사랑에 눈을 뜨라 사랑에 눈을 뜨라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간은 끝없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면서 살아간다. ‘나’ 의 모든 존재는 나를 위해 천지 만물을 조성하신 그분의 사랑에 예속된다.(오 인숙의 크리스천 청년에게 주는 50훈에서) 창세기 2장에 기록된 창조주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에 대.. 문학 2009.04.06
방치된 불길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합니다. 방치된 불길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합니다. 새벽녘에 밝아오는 동쪽 하늘을 보며 깊은 생각이 나를 이끌어 그곳에 나를 닿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불길에 휩싸인 대지를 보는 것처럼 마음은 흥분의 도가니에, 도저히 제어 할 수 없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아직도 잠.. 문학 2009.04.06
타는 갈증과 목마름으로 타는 갈증과 목마름으로 십자가 위에서 내가 목마르다 하시는 주님의 그 한 마디가 기억이 납니다. 지금 이 시간은 우리 곁에 가까이 오셔서 가장 인간다운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생활 하셨던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잠을 자는 시간은 아니지만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있기 때문이라.. 문학 2009.04.06
지금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은 지금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한해가 시작되면서 무엇인가 해야될 일들을 구상하고 계획하긴 하지만 막상 한해를 마무리하는 때가 되면 대 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후회를 거듭하게 되는 이유는 어찌 할 수 없는 우리의 연약함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서 해야 될 일은 그.. 문학 2009.04.06
삶은 명사가 아니라 능동사 삶은 명사가 아니라 능동사 요즘처럼 왜 이렇게 삶이 어렵고 힘이 든다는 느낌이 절실한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내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없어지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럴 때일수록 자신과 사귀는 시간을 많이 갖자. 자기와 사귀는 방법은 하루하루 자기자신의 노트에 일기를 쓰고 또 자기 자신에게.. 문학 2009.04.06
만일 누군가 오늘 너의 인생을 도둑질하려 한다면 만일 누군가 오늘 너의 인생을 도둑질하려 한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또한 물건을 훔쳐 간 사람보다 도둑 맞은 사람이 더 나쁘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반어적인 표현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대 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을 잃어버린 후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의심하게 되므로 물건을 잃.. 문학 2009.04.06
너도 나에게 이렇게 할 때가 있었느니라 너도 나에게 이렇게 할 때가 있었느니라. 외출 후에 돌아와 보니 누군가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온 느낌이 들었다. 순간적인 상황이 짐작되기 시작했다. 밥을 먹고 교회에 가려고 밥통을 열어보니 밥솥에 있는 밥까지 깨끗이 비웠다. 차를 타고 교회에 가면서도 여러 가지 생각이 오고 갔다. 방안에 벌.. 문학 2009.04.06
주여! 나의 인생을 어찌하오리까? 주여! 나의 인생을 어찌하오리까? 요즘 나의 생활 속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나의 마음 가운데 근심과 염려를 쌓이게도 하고 가끔가다 한숨이 나오게 하기도 한다. 과연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나의 생활이 아무리 힘이 들고 어렵더라도 나는 나의 신앙을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이.. 문학 2009.04.06
가장 절망적일 때가 가장 큰 희망이 넘칠 때 가장 절망적일 때가 가장 큰 희망이 넘칠 때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말 중에서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더 이상 내려 갈 곳조차 없는 이미 비천한 모습까지 낮아져 버린 상태에 이른 모습을 통해서도 끝까지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 문학 2009.04.06
가슴 한 곁에 드리우고 픈 사연 가슴 한 곁에 드리우고 픈 사연 어느 해인가 추수가 끝나는 가을 무렵 위암 말기라는 사형 선고를 받으시고 그 다음해에 모내기 할 무렵 눈을 감으셨던 어머니, 평소에 잘 다니셨던, 아니 살아 생전에 늘 다니셨던 길가 감나무 밭 어귀에 그렇게 묻히셨는데 나는 어머니가 묻히신 그 산소 곁에 갈 수가 .. 문학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