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 오늘 하나님의 교회가 너를 부른다.
오늘날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청년들이 계속적으로 이렇게 빠져나간다면 청년들이 없는 교회와 그 미래는 너무나 암담하다. 그러나 이렇게 암담한 현실을 보면서도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한다는 것은 더욱 우리를 안타깝게 하며 가슴을 미어지게 한다. 지금 많은 교회마다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슬로건을 걸고 목에 핏대를 세워 외치고 있지만 근본적인 어떠한 방향도 제대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청년이여 우리 여호와의 집에 함께 올라 거기 등불을 밝히고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준비합시다. 어쩌면 지금 실정에선 이런 슬로건이 더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지금 교회를 떠난 많은 청년들은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을까? 청년이 교회에 머무르지 못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청년으로서 자기의 역할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신앙 생활에 흥미를 잃어 가고 있는 현실은 무엇을 말하는가? 여기서 말하는 흥미는 어떠한 재미에 대한 국한적인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청년들의 교회 활동에도 어떠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청년들은 단지 이곳에도 저곳에도 소속 될 수 없는 주변인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많은 교회의 청년 전임 사역 자 들이 안병욱 목사님이 시무 하는 삼일교회와 같은 청년들의 사역이 부흥하는 교회를 부러워하고 그곳을 표방하고 싶어한다.
필자가 알기로는 청년에 소속된 성도가 전체성도 중에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삼일 교회라고 한다. 목회자 중에 자기 교회가 부흥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연구 대상이라고 했던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많은 교회들이 이렇듯 교회를 떠나가는 청년들로 인하여 여러모로 고심하고 있는 점은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으나 오늘날 우리 교회들이 소홀히 하고 있는 점들을 지적한다면 그것은 투자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바꾸어 말하면 교육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비젼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나는 힘주어 말하고 싶다. 교육에 비젼이 없는 교회도 발전이 없다고 말하고 싶다. 그 동안 우리 학교 교육이 하지 못했던 부분 그것을 나는 교회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년들 대 부분은 자신의 방향이 설정되어 있지 못하기에 영적인 방황에 앞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아쉬움이 있다면 현재 우리는 세상 문화보다 뒤쳐져 있다. 세상을 변혁시키자 말하면서도 세상을 변혁 하고자 하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세계관을 넓혀줄 부분은 그러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진 분들을 모셔와 세미나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청년들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그래서 나는 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싶다. 신앙 안에서 자신의 세계관에 눈을 뜨고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으로 자신의 꿈과 함께 세상을 넓게 그리고 지혜롭게 살아 갈 수 있는 길을 제시 해줄 수 있으면 한다.
준비된 자를 하나님은 쓰시길 원 하신다. 이제 우린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청년아 오늘 하나님의 교회가 너를 부른다라고 외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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