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젊은이여 그대는 위대하다

잉글랜드 김 2009. 4. 6. 18:44



                  젊은이여 그대는 위대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항상 남보다 먼저 계획하고 시작하는 이에게 삶의 여유와 풍요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 생각에 맞는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 바꾸어 말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모든 것은 검든지 파랗게 보이든지  우리의 고정된 생각에 계속적으로 머물러 있는 한 절대로 그 범위 이상을 뛰어 넘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에 오래도록 머물러 있으면 자신은 더 이상 발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이 고리 타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의 원인 제공은 결국 자기 자신이고 또한 자신의 생활에 여유와 만족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자신의 선택 때문인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내면에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능력과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환경과 세상이라는 힘 앞에 혹은 자기 자신에게 속아서 무기력하게 넘어진다.

아예 싸워 보지도 않고 모든 주도권을 누군가에게 넘겨주고 환경 탓, 남의 탓만 한다. 옛말에 잘된 것은 내 탓이요 안된 것은 조상 탓이라는 말도 있으니 이런 모습의 자세로서는 이미 세상과의 힘 겨루기에서 패배한 게임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각자에게 선물로 주신 무한한 능력이 있다. 그것이 평소에는 나타나지 않다가도 어떤 위급한 상황에 이르러서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흔히 이를 가리켜 잠재력이라고도 하는데 어느 누구든지 한번쯤은 이런 경험을 해 본적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하기에 우리 자신은 너무너무 귀한 존재임에 틀림이 없다. 우린 탄생 될 때부터 이미 수억 분의 일의 경쟁을 뚫고 태어난 존재이며 무엇보다도 귀한 것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존재이며 하나님을 닮게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귀한 것이다. 

자신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바로 자신을 원숙한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므로 오늘 무엇보다도 당부하고 싶은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 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자기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알 때 더 이상 자신을 망치도록 내 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으면 아무도 자신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과 자기 자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 의미로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이는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나의 마음이 간절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