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꾸기(3)
참된 사랑은 어디에 있습니까? 참된 사랑은 우리의 삶 속에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지식으로 만 알고 있는 다만 생각에 머물러 있는 사랑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낄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을 것 같은 감촉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참된 사랑은 어디에 있습니까? 누가복음10장에는 강도 만난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지 교훈적인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 곁에 일어날 수 있는 실제적으로 충분하게 일어날 일수도 있습니다. 성경에 있는 내용이 지금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내가 강도 만난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과연 나는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까요?
사랑은 감정일까요 아니면 선택일까요 만약 감정이라면 그것은 하나의 느낌에 불과 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까요 인생을 누군가는 마라톤 경주와 같다고 비유한일이 있습니다.
사랑은 선택일까요. 당시에 제사장과 레위인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었는데 하필 이면 왜 예수께서 이들을 지목해서 비유를 하셨을까요
내가 아니면 모두가 남인 것처럼 살아가는 세대에 우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실은 내 자신이 그렇게 살아왔다고 고백할 수도 있습니다. 나의 모든 조건과 환경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그러나 그것은 핑계였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에게 역할 극 에서 주연으로 어떤 배역을 맡았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사마리아인이라면 나는 어떤 연기를 할 수 있을까? 당시에 사마리아인은 유대인으로부터 배척을 받았던 사람취급도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의지이며 선택이라고 정의를 한다면 그 사랑은 누군가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한다는 의미로도 말할 수 있겠죠
어떻게 보면 암담한 현실과 암담한 미래의 터널을 지나야할 시기인지도 모르는 우리의 시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싶은가요.
그립습니다. 당신의 우정 어린 사랑이 정말 그립습니다. 그대의 따뜻하고 정겨운, 주님을 닮은 당신의 사랑이 그립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주님은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실 지, 당신에게서 주님이 요구하시고 계신 사랑은 무엇이라고 느끼고 있습니까?
- 들풀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