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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ww.symbolian.com
나는 얼마 전에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너무나 선명하게 사실적으로 보였졌던 .프리 메이슨 이란 이름의 괴물은 너무나 두려운 존재였다. 프리 메이슨이란 의미는 그림자의 정부로서 오늘 날 세계의 모든 문화와 정부 조직들을 뒤에서 조정하는 암흑 속의 어두운 힘 이라 표현 할수 있다. 오늘 날 세계에각 나라에 많은 대통령들이나 이름 있는 교회의 지도 자들이 이 프리메이슨 이라는 조직에 가입이 되어 있고 진실이 아닌 비 진리에 타협하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글은 어떤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온 글 이지만 매우 귀중한 자료 입을 밝힙니다. 내가 꿈에 본 프리 메이슨 이라는 괴물은 비록 상징적인 존재이겠지만 전갈 같기도 하고 용 같은 귀물이었는데 나에게 전기톱 같은 무기를 주신 분 이 있었는데 그 괴물을 전기톱으로 아무리 자르고 해도 쉽게 죽지 않는 가운데 힘겨운 싸움 끝에 결국 이기긴 했지만.....성경 말씀에 살선 검을 의미하는 것 같고 이 혼탁한 세계에 말씀의 도구로서 만이 어두운 세력을 이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다른 분의 귀한 자료 이긴 하지만 글에 덧붙여 잠깐 나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프리메이슨의 대표적 상징에는 삼각형 속의 '제 3의 눈', 'G', 혹은 G가 새겨진 불타는 별, 콤파스, 목수의 직각자 등이 있다.
먼저 제 3의 눈은 신을 상징하는 프리메이슨의 대표적 상징으로서, 호루스의 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것은 신과 같이 모든 것을 통찰하는 눈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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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의 대표적 상징인 콤파스와 직각자 | 눈을 둘러싼 빛나는 삼각형은 신성의 상징임과 동시에 연금술(Alchemy: 중세의 신비주의 전통으로 비금속을 금으로 변하게 하는 것, 나아가 금과 같이 영혼의 불멸성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의 3대 원소인 유황, 수은, 소금을 나타내기도 한다. 'G'가 새겨진 불타는 별은 황금분할에 의해 그려진 별로서, 행운을 부르는 작용을 한다. '불타는 별'은 신령의 빛(The Light of Spirit)을 상징한다. 보통 다섯개의 꼭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빛을 배경으로 한다. 그리고 'G'는 기하학(geometry), 하느님(God), 영지주의(gnosis)를 의미한다고 한다. 콤파스와 직각자는 석공, 혹은 목수의 필수적인 도구이다. 프리메이슨에서 이런 건축과 기하학의 전통적 도구들의 상징은 도덕적인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종교적 힘까지 가지고 있다. 덧붙여 이들 형상이 담고 있는 상징적 의미와 힘이 보다 나은 시민을 창조하도록 돕는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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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여명회 (Hermetic Order of the Golden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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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RDEN OF EDEN BEFORE THE FALL'이라는 제목의 이미지 |
황금여명회는 서양근대의 마술적 신비단체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점성술(Astrology)〉,〈카발라(Cabbalah)〉, <연금술(Alchemy)>,〈타로 카드(Tarot Card)〉, 명상, 의례적 마술 등 비밀종교단체의 신비술과 주술을 모아, 독특한 신비적 교단을 확립했다.
황금여명회는 서양근대의 마술적 신비단체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황금새벽헤르메스교단이라고 풀어서 말할 수도 있다. 오늘날까지도 이 단체에 근거를 둔 여러 신비단체들이 존재한다.
이 교단의 성립은 18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런던과 파리, 에든버러 등의 지역에 사원을 건립하며 시작된 이 단체는 1900년 이르러 S.L '맥그리거' 매더스(1854-1018)라는 카리스마적 지도자의 독단적 태도때문에 야기된 구성원들 사이에서의 저항으로 인해 내분을 겪었고 1920년대에는 본부조직까지 쇠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교단이 가지고 있는 비술(秘術)적 특성이어선지 1950년대 후반까지 사원은 독자적으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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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RDEN OF EDEN AFTER THE FALL'라는 제목의 이미지 | 이 단체는 〈점성술(Astrology)〉,〈카발라(Cabbalah)〉, <연금술(Alchemy)>,〈타로 카드(Tarot Card)〉, 명상, 의례적 마술 등 비밀종교단체의 신비술과 주술을 총망라하여 교단의 종교실천과 교리를 형성함으로서, 신비술에 대한 관심을 높혔다.
헤르메스교단은 장미십자회(薔薇十字會:Rosicrucians)의 상징을 많이 차용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십자가상징이다. 고대 오컬트전통을 총망라한 황금여명회답게, 대표적 상징인 십자가도 이들 오컬트전통의 상징들과 결합되어 있다.
십자가의 네 가지는 연금술을 반영, 우주의 근원질료가 되는 사원소 즉 물, 불, 흙 공기를 상징한다. 십자가의 한가운데에는 히브리 글자가 새겨진 장미십자가가 있다. 이 십자가의 가운데 있는 것은 장미꽃잎으로 총 22개인데, 카발라의 중요한 상징인 생명나무에 있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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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여명회 공식사이트 로고 | 개의 길과 히브리 알파벳의 22글자를 상징한다. 또한 점성술과 관련, 십자가상징에는 헥사그램(Hexagram)과, 행성을 나타내는 기호들이 함께 그려져 있다.
또한 십자가의 가지에는 펜타그램(Pentagram)이 그려져있는 경우가 많다. 또 십자가 가지 끝부분은 꽃모양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이 꽃잎을 통해 연금술의 세가지 중요한 원소인 유황, 소금, 수은을 나타낸다.
십자가 뒷부분에서 뿜어나오는 신성한 빛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십자가가 가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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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R AND DIVINE GENIUS'라는 제목의 황금여명회 상징. 카발라의 세피로트의 이미지가 결합되어 있다. | 컬트(Occult)적 힘을 가리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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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여명회의 대표적 상징인 장미십자가 |
| 장미십자회 Rosicrucians
장미십자회(薔薇十字會:Rosicrucians)는 중세유럽,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한 비밀결사단체이다. 카발라(Cabbalah, 유대교신비주의)와 연금술 등 여러 종교의 신비적 요소를 수용, 발전시킨 기독교적 신비주의단체로서, 17~18세기를 지나 19, 20세기에 생긴 서양 신비주의단체의 뿌리가 되었다.
■ 장미십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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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crucian Fellowship의 상징, 장미십자 | 단체의 이름은 그들이 사용한 깃발에 그려졌던 '장미십자가'상징에서 유래한다. 십자가와 장미는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부활과 구속을 의미한다. 이 둘이 결합된 장미십자상징은 진리를 꿰뚫는 명상의 상징이 되어, 후대 신비주의 단체의 중요한 상징으로 사용되게 된다. 장미십자회의 종교적 추구는 고대로부터 전승된 태초의 지혜, 혹은 비의(秘儀)에 기초한다. 이들은 장미십자가를 통한 명상으로 인간의 깊은 내면과 직관, 무의식과 만날 수 있고, 나아가 절대적 신성과 접하는 신비체험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장미는 장미십자는 진리의 신비체험을 위한 핵심상징이다.
■ 익명의 문서, 장미십자회의 정체를 밝히다.
이 단체의 존재는 1614년과 1616년 사이에 독일 카셀에서 익명으로 출판된 세 개의 소책자 'Fama Fraternitatis(1614)', 'Confessio Fraternitatis(1615)', 'The Third Chemical Wedding of Christian Rosencreutz(1616)'을 통해 알려졌다. 이 자료에서는 독실한 독일인 귀족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Christian Rosenkreutz)'를 장미십자회의 창설자로 언급하며 그를 소개한다. 자료에 따르면 그는 이집트, 모로코 등지와 다마스커스(Damascus)등의 근동지방을 다니며 비학의 지혜, 수학과 자연과학, 연금술 등에 통달했으며, 특히 고대 이집트의 영적이고 연금술적인 신비를 전수받았다. 독일로 돌아온 그는 1407년 수도원을 만들고 세 명의 수도사들과 함께 장미십자회 활동을 시작한다. 1409년 '성령의 집(House of the Holy Spirit, Spiritus Sanctum)을 건립했고, 마법과 연금술 등에 대한 비법을 가르쳤다. 그에게서 비의를 전수받은 후계자들은 비밀엄수를 서약하고 사명을 위해 떠났다고 한다. 1484년 106세에 사망한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의 시신은 성령의 집에 안치되었고, 한동안 잊혀졌다가 120년만인 1604년에 전혀 훼손되지 않은 채 재발견되었는데, 그의 무덤이 열린 이 사건이 교단의 새로운 전파를 촉발시켰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미십자회의 역사를 증명하는 이 유일한 기록의 사실성 여부에 대해 상이한 견해가 존재해왔다. 현대 장미십자계열의 단체들도 조금씩 다른 시각에서 이 기록을 해석한다. 한편에서는 이런 초기 문헌에서 말한대로 로젠크로이츠가 실제인물이라고 믿지만, 또 다른 단체들은 한명 혹은 그 이상의 역사적 인물(프란시스 베이컨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의 필명이라고 본다. 나아가 그를 우화적인 인물로 보고, 그를 둘러싼 이야기를 보다 심오한 진리를 가리키는 오컬트 전설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들 자료와 교단의 아이디어가 독일의 루터파 목사인 요한 발렌틴 안드레(Johan Valentin Andreae, 1586-1654)에 의해 쓰여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장미십자회의 신비사상자체를 완전한 장난으로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드레가 이들 자료에서 권장하고 있는 비의와 사회개혁에 대한 그의 관심을 결합한 하나의 교단을 만들었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장미십자회의 일을 시작하도록 독려하는 문서를 원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이런 견해는 이들 자료가 로마 교황에 반대하고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장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고 있다. 실제 로젠크로이츠에게서 배웠던 사람들의 모임은 반가톨릭의 성향을 띄었던 기독교적 비밀단체의 성격을 띄었다. 당시 가톨릭교의 교리를 부정했던 이들은 가톨릭으로부터 경계대상이 되기도 했다. 장미십자회가 이후 오컬트세계에 끼친 지대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 교단의 회원, 체계와 사상에 관한 자료는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다.
■ 17~18C 장미십자열풍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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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십자단 공원 내부, '18세기 이집트왕조의 평화정원' | 인간의 영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소책자의 메시지와 비밀조직의 정체는 17세기 유럽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실제 장미십자단체들이 만들어졌고, 장미과 십자가의 상징이 유행했다. 이들 단체는 사회개혁, 연금술연구, 카발라, 신비주의와 정통 기독교신학을 결합시켰으며, 당시 독일 전역에 세워졌던 보다 큰 규모의 그리스도교 경건주의 커뮤니티와 혼합되었다. 이 엘리트 비밀조직의 일원이 되고자 했던 많은 사람들이 실제 자취를 찾으려고 했지만, 끝내 베일은 벗겨지지 않았다. 유명한 철학자 데카르트나 라이프니츠 등도 장미십자회에 접촉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해진다.
17세기 장미십자의 신비주의는 유럽전역에 퍼져나갔다. 영국의 경우 로버트 플러드(Robert Fludd, 1574-1637)와 마이클 마이어(Michael Maier, 1568-1622)라는 인물의 노력에 힘입어 이 단체의 비의가 전파된다. 마이어는 특히 연금술과 장미십자의 사상을 결합시키는데 공헌했던 인물이다. 미국에서도 1694년 첫번째 장미십자회가 창설되었다. 이 단체의 기틀을 잡은 사람은 과학이자 신학자였던 요한 야콥 짐머만(Johann Jacob Zimmerman)이었다. 그는 펜실베니아로 이주해서 다른 경건주의 집단에 동참했다. 이들 단체는 천년왕국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또 한번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희망으로 그 순간을 알아내기 위해 관측소를 세우기도했다. 이들의 활동은 짐머만의 죽음 후에도, 그의 계승자를 통해 이끌어졌는데, 3대 계승자인 콘라드 마타이(Conrad Matthai)는 공동체의 해체를 허락했고 이후 흩어져 나온 소그룹들이 신비주의 은둔자 커뮤니티가 되었다. 회원들은 오컬트 비술을 가지고 치료사로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마법지식과 오컬티즘을 후대에 전수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는 장미십자회에 기원을 둔 여러 오컬트교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아가 18세기 동안에도 장미십자형제단(Brothers of the Rosy Cross)의 존재를 주장하는 여러 책자들이 발간되었으며, 이 시기동안 러시아, 폴란드 등지에서도 장미십자회에 기원을 두었다고 주장하는 여러 신비주의 단체들이 활동했다.
■ 19C, 오컬트 커뮤니티의 확산을 위해
대체로 이러한 열풍은 18세기 말 잦아들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의 존재를 믿어왔고 이들의 종교적 이상에 공감하면서, 장미십자회는 근대 오컬트 커뮤니티의 확산에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하며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프리메이슨(Freemasonry, 18C 초 영국에서 시작된 국제적 종교운동단체로서, 세계시민주의적(世界市民主義)과 인도주의적 우애(友愛)를 중시한다.)'이라는 핵심 오컬트 단체가 장미십자회의 사상을 흡수하게 되는 것을 주요한 계기로 장미십자회는 19세기 서구 오컬트 부흥의 사상적 기반으로 자리잡게 된다.
1866년 Robert Wentworth Little (1840-1878)은 Anglia에 프리메이슨에게만 개방되는 Societas Rosicruciana를 만들었으며, 몇 년 후에는 스코틀랜드 지부가 만들어졌다.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였던 프랑스의 장미십자사상은 오컬티스트 레비(Eliphas Levi, 1810-1875)로부터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된다. 그는 The Doctrine of Transcendental Magic (1855); The Ritual of Transcendental Magic (1856); and The History of Magic (1860) 등 마법에 관한 세권의 기념비적 작품을 저술했다. 미국의 장미십자회원이었던 란돌프는 프랑스에서 열린 장미십자회모임에 가는 중에 레비를 만났다고 진술한다. 레비에 의해 다시 시작된 관심은 1888년 '카발라 장미십자단(Qabalistic Order of the Rosy Cross)'의 형성을 이끌었다.
■ 무엇을 위한 의식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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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Wide Rosicrucian Fraternity의 사원내부 | 장미십자회의 중심가르침은 회원들만이 접할 수 있는 것으로 거의 문서로 공개되지 않았다. 단지 초기의 소책자와 다른 신비주의자들의 진술을 통해 대략의 지향을 이해할 수 있다. 두번째 소책자 'Confessio Fraternitatis'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장미십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개개인의 영화(靈化, spiritualization)'이며, 이를 위해 의사기독교적(quasi-Christion)이고비의적인(esoteric) 원리에 따른다. 저명한 신지학자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는 신지학의 세계관과 수행론을 정립함에 있어 "장미십자"의 방법에 기초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여기서 장미십자를 특정교단 혹은 사상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13, 14세기 이후 유럽 오컬트학파에서 항상 이용되어 온 방법인 '장미십자의 수행'이라고 불리던" 하나의 방법으로서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슈타이너의 장미십자에 대한 이해는 장미십자회 가르침의 성격을 보여줌과 동시에, 서구에서 생겨난 오컬트 및 신비주의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 장미십자의 어떤 지향이 호소력을 지녔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우선 슈타이너가 간파한 장미십자의 사명은 '태초의 영적 지혜를 근대정신과 근대영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오래 전 지식의 수호자들이 인간성의 진보를 위해 그동안 비밀리에 전수된 오컬트지식을 공개할 필요성을 자각하고, 19, 20세기의 지배적인 인간성으로도 비밀이 이해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크리스티앙 로젠크로츠를 중심으로 모인 최초의 장미십자회 사람들을 이런 사명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야 함을 깨달은 사람들로 해석한다. 슈타이너는 로젠크로이츠가 했다고 알려진 다음과 같은 말을 인용한다.
「비밀의식으로부터 우리는 초감각세계에 대한 인식과 지혜의 보고(寶庫)를 가지게 되었다. 만약 우리가 이것을 고수한다면, 과거에 행했던 일, 즉 우리 학파에서 훈련받은 영혼들이 태초의 지혜에 관한 비밀을 배우고 식별하게 되었을 때 다른 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그들을 보내는 일이 미래에도 요구될 것이다……태초의 지혜를 동경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아마도 우리는 현재 우리가 지니고 있는 형태로 그들에게 지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그것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권위를 높이 신뢰하고 인지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태도는 빠르게 인류로부터 사라지고 있다. 사람들의 판단력이 증가할수록 가르지는 자에 대한 신뢰도 얕아질 것이다. 믿음과 신뢰는 과거 전달수단의 전제조건인 것이다.」
루돌프 슈타이너, 장미십자의 비교 제 1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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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장미십자단 - 국제조직 AMORC와 그 밖의 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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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C의 로고 |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중인 가장 눈에 띄는 장미십자회 계열의 단체는 'AMORC(Ancient and Mystical Order Rosac Crucis)'이다. 이들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호세(San Jose)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조직으로, 비공산권 나라를 중심으로 세계 전역에 퍼져있다. 1909년 이 단체를 창설한 것은 하비 스펜서(Harvey Spencer, 1883-1939)로서, 프랑스의 조합(the Brotherhood)에 입문했었다고 전한다. AMORC는 인류가 가진 최상의 잠재력과 영적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장미십자회의 철학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지부에 입문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완성을 위해, 그리고 진정한 지식 혹은 우주적 의식의 성취를 목표로" 연구와 수행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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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C가 발행하는 계간잡지 Rosicrucian Digest 표지 | 이 교단은 로지(lodge지부)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회원명단은 공개되지 않는다. 서신왕래를 통해 조직 구성원들 사이에서만 은밀한 방식으로 비의를 전파하고 있다고 한다. The Rosicrucian Digest(신비주의, 철학, 과학, 예술에 관한 기사)와 The Rosicrucian Forum 를 출판하는데, 하지만 일부는 정기구독자에 한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AMORC 회원들은 12개의 마스터단계를 거치게 된다. 특히 10계급에서 12계급은 동양에 위치한 사원에서 영적인 방식으로 주어진다고 알려져있다. "신지학에서 처럼 그러한 완성에 이르려면 여러차례의 환생을 거쳐야 한다. 환생의 각 단계는 "Supreme Being"(최고의 존재자)와 보다 완전한 합일에 이르는데 바쳐진다.
이외에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Fraternitas Rosae Crucis, 신지학회와 긴밀하게 연관된 The Rosicrucian Fellowship을 비롯해 Societas Rosicruciana in America (S.R.I.A.), Societas Rosicruciana in Civitatibus Foederatis (S.R.I.C.F.), Ausar Auset Society, Lectorium Rosicrucianum, Rosicrucian Anthroposophic League 등의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 참고 웹사이트 자료
· http://www.occultopedia.com/index1.htm : 장미십자회의 역사와 기본사상, AMORC에 대한 자료 / 관련도서자료. · http://zelator.hihome.com/lecture/lecture05.htm : 루돌프 슈타이너의 [장미십자의 비교(1909)]강의 번역소개. · http://www.americanreligion.org/cultwtch/rosicruc.html: 장미십자회의 기원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여러 장미십자계열 단체들에 대한 정리 및 관련서적 · The Rosicrucians:Past and Present, at Home and Abroad : S.R.I.A의 회원이 쓴 장미십자회의 과거와 현재 · http://www.rosycross.org/Rosicrucian_history.htm:World Wide Rosicrucian Fraternity의 장미십자단 역사와 고대이집트와의 관계. · The Rosicrucian Archive : The Confraternity of the Rose Cross (CR+C)라는 장미십자계열의 교단과 연결된 장미십자관련자료도서관으로, 장미십자단의 기원이 된 소책자자료를 비롯해서 역사적인 문서들을 볼 수 있고, 역사와 상징, 카발라와의 관련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 http://www.angelfire.com/ri/rosicrucian : 관련단체와 학술정보 링크 · The Rosicrucian Academy : 관련단체와 학술정보 링크 · Rosicrucian Fellowship, The. · Rosicrucian Order, AMORC (English-The Amer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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