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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그리스도 인

잉글랜드 김 2016. 11. 12. 10:29
위기의 그리스도 인
     
삶에 있어서 가장 큰 위기란 자신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 이유는 위험에 처한 상황에 대해서 스스로 대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정글에서 먹이를 노리고 숨을 죽이며 숨어 있는 맹수의 모습과 흡사하며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자의 삶은 수풀사이에서 노리고 있는 자에게 애처롭고 가련하게도 먹잇감이 되는 것은 한 순간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위기의 그리스도인이란 저자의 글은 이 시대에 잠자고 있는 그리스도인을 깨우기 위해 불어야 하는 파수 대 위에 나팔수의 역할과 같습니다. 
성경에서도 지금의 시대 상황을 가리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경고하시길 깨어 기도하라 마지막 시대가 가까워 오면 마귀는 마치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다닌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삼킬 자는 바로 잠자고 있어 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자 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려 한다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집중 적으로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위기의 그리스도인이란 외부인 들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한 그리스도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 없음과 믿고 따르는 대상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호한 태도를 취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을 일컫는 상태와 갑습니다. 
이를 단 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 무뉘는 나무인데 알고 보니 종이나 프라스틱에 그린 그림 처럼 모조품일 경우에 대해서 혹은 명품을 흉내내어 만든 짝퉁 상품처럼 소비자에게 눈 속임을 하는 이유때문에 이를 감정하고 평가하는 전문가의 눈에선 제대로의 가치 평가를 얻어 낼 수 없듯이  그리스도인이라 일컽는 우리가 마치 이와 같다고 하면, 주님이 보시기에 우릴 유사그리스도인으로 평가하실 것입니다.
즉 유사 그리스도인이란 진정한 의미에서의 그리스도인이 아닌 겉모습으로 흉내를 내는 사람들을 일컫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유사 그리스도의 삶의 방향과 기준은 언제나 하나님 중심이 삶이 아닌 자기중심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습니다.그들의 삶은 또한 세속을 중심에 두고, 말씀과 갖가지의 교리는 자신을 치장하고 세속 가운데 포장하는 포장기술로만 탁월한 능력을 발휘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삶은 언제든지 그릇된 사관에 노출 되기 쉽고 양심에 거리낌 없이 복음이 아닌 것에 겻눈질 하며 그것 또한 또 다른 교리로 포장하는 과정을 서슴치 않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그런 자의 삶은 회칠한 무덤과 다르지 않다고  경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을 스스로그리스도인인척  경건 성을 지니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고의식을 가지고 사는 것 자체가  세월을 허비하고 낭비하는 삶과 다를 수 없으며  이러한 삶을가리켜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경건을 연기하고 뽐내는 광대,즉 종교인으로서의 삶을 흉내 낼 수는 있지만 진정한 삶으로 드러내기엔  그 삶 스스로에 속임이 된다는 것을 언젠가는 알게 될때가  오게 될것 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강조한 다면 누구든지 경건의 모양을 보여 줄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경건의 삶 그대로를 나타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본문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는 다음과 같은 질문과 확신과 권면을 남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건강한 그리스도인,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질문에 충분히 진지한 답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을 내기 위해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경주해만 할 것입니다.마틴 로이드 존스는 스스로가 설교자의 삶에 대해서 그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스로의 삶에 대한 물음과 함께 하나님을 향한 확신에 거하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반드시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까? 라는 질문이 필요 합니다.
기억 하십시오 때가 가까와 올 수록 진정한 교회는 어둠의 나라와 권세에 맞서 계속해서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박해를 피할 수는 없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시련과 환난과 박해는 교회가 진정으로 주님을 대변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에 시련과 환난이 닥치는 이유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마18:7)
 
"확신은 믿음 위에 굳게 서라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믿음에 굳게 서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곧 박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을 조롱하고 비판 할 것입니다. 그들은 조소와 풍자와 비웃음의 화살로 여러분을 공격할 것입니다. 굳게 선다는 것은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굴복하고 타협하는 것이 훨씬 더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말합니다. 강하십시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청하는 나의 삶과 주변 교인들의 실체와 정체성을 분명하게 짚고 넘어간다는 점에서 그래야만 비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하나님을 증거하고, 그들로 하여금 참된 그리스도인이란 칭찬과 함께 멘토적 삶으로서의 초대를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참된 정체성을 발견하는 일 만큼 중요한 일이 없을 갓 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린 명심하며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시대를 분별 하도록 애쓰고 애써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현대교회의 침체의 원인은 교회가 하나님의 필요보다 사람의 필요를 우선순위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교회, 부담 없는 교회, 온갖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세련된 교회, 치유와 저급한 신비체험 등을 맛보게 하는 기복적 교회를 조성해주려 했던 한국 교회가 지금의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의 현 주소를 만들 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결과 사람들은 그런 교회를 선호했고 그런 교회가 이상적인 교회라고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운운하지만 하나님과는 거리가 멀었던 진정한 리더 자의 삶이 없었기 때문에 젊은이들은 교회를 등지게 되었고  자신이 가진 가치관과 비젼을 잃고 세상의 추하고 더러운 부패하고 냄새나는 것들로 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결과가 낳은 것은 영적 침체와 진리가 더럽혀지고 복음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요 열매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껏 교회가 간과하고 있었던 중요한 진리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묻고 우리 자신과 이 시대의 상황에 대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우리가 키워야할 통찰력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거듭남’ 혹은 ‘중생’의 중요성은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유대인이나 무슬림 같은 어떤 사상에 오랜 세월 세뇌되어 길러진 인위적인 종교인이  결코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에 의해 거듭나 그리스도와 연합된 새사람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한 영혼이 중생하기까지 주의 깊게 살피며 기도하고 돌봐야 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구성된 모임이 참 교회요 그런 교회에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나로 부터 교회가 세워지고 시작된다는 것을, 내 안에 주님이 거하시므로 내가 거룩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잊지는 말아야 합니다.